최근 내가 가지고 싶은 IT기기 1위를 차지하고 계시는 아이패드 에어와 미니레티나가 오늘(16일) 국내 정식 발매된다.
얼마전에 예약 판매하길래 가격도 물어보고 사은품으로 뭐 주는지도 알아봤지만,
사실 난 올해안에 이거 못산다.
원래는 아이패드 에어로 거의 굳히고 있었는데, 미니를 실제로 보니깐 생각보다 사이즈가 음...나쁘지 않더라..ㅎㅎ
내 주 용도는 책,만화책, 간단한 웹서핑, 실외에 가지고 다니기. 정도인데. 이것참...고민이다. 고민이야..
(이건 아주 중요하다)
얼마전에 아이패드에어와 실제 책크기를 비교하는 포스팅을 읽은적이 있는데, 국내 출시되는 책 크기와 거의 흡사하다. 역시 책은 미니보단 아이패드 원 사이즈가 좋을듯.
아이패드 에어의 가격은 16GB기준 WIFI모델은 60만원대 셀로러모델은 70만원대 정도다. 미니레티나는 10만원정도 다 싼데....물량이 없단다. 국내 출시되도 아주 소량만 들어온다고..
(비싼녀석...디스플레이크기랑 PPI빼곤 에어와 동일하다)
미니레티나는 전작 미니보다는 좀더 무거워지고 두꺼워졌다지만, 해상도가 깡그리 무시할정도로 높아졌으므로 살사람들은 다 살꺼 같다.
요새 맥에어를 잘 안쓰는데 (집밖으로 잘 안나간다.) 아이패드를 사면 맥에어는 박스안에 들어가버릴까 살짝 무섭기도 ㅎㅎㅎㅎ
아 내년3월까지 어떻게 기다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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