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의 말만 듣고 판단하긴 그렇지만.
안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듬.
더러운 이 바닥에서 더러운 소문났을때 참 그렇긴 했지.
진짜 이럴 때 '말이라도 말지' 라는 생각이 든다.
'내 사람'이라고 생각하고 책임지겠다고 하더만, 임금 비싸다고 버리네. 하하하하.
내가 직접 안겪어도 내가 겪을뻔했다는 이유 하나로 사람이 싫어진다.
세상살이 다 그런거라고 넘어갈라고 해봐도, 개인주의가 심한 나도, 남 신경 끊고 살려고 해도.
사람이 잔인하면 정말 기분이 안좋아지는건 어쩔 수 없는거 같다.
정치하는 사람만 욕할게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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