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만에 오랜만에 샤워를 했다.원래는 비가오면 아침에 목욕하고 올려고 햇는데 비가 안오더라

(세안수족이랑 이빨을 닦앗다)

머리를 오랜만에 감고 샤워를 오랜만에 하면 기분이 상쾌해질줄 알았는데, 솔직히 별로 상쾌하다는 느낌은 없어서 실망이다.



3일동안 감성이 내 딴에는 매우 높아져있었다.

난 항상 이성적으로 살려고 마인드 컨트롤 할려고 하는데 내 개인적으로 나는 감성이 올라가면 감성덫에 잘 빠진다고 생각했기 때문인거 같다.



흔히 감성덫에 빠지면 감성이 이성이라고 오해 하는데 난 그게 너무 싫다. 그 감성덫의 절정이 연애인데 한때는 연애 자체를 혐오하던 적이 있다.(그 결과가 이모양이다) 지금도 너무 외롭기 때문에 연애를 갈망하지만 그때 혐오하던 마음은 아직 남아있다.



수민이가 술자리를 만들었지만 난 돈이 없다는 이유로 빠졌다. 사실 평소같으면 그냥 가서 돈없다고 삐댔을 수도 있었겟지만 그날 내가 술자리에 가면 이유없는 감정적 위로를 바랄꺼 같았다. 개인적으로 그 의미없는 위로가 나에게 별 도움이 안되고 유쾌하지도 않기 때문에 피하고 싶었다. 그렇다고 돈이 없다는 이유가 핑계지만은 않다. 사실이니깐, 수민이가 약간 실망한 눈치가 있어서 약간 미안해서 단지 그 이유만은 아니라고 말하고 싶었다.




오늘 폭우가 내릴줄 알았는데 내리지 않아서 매우 실망이다. 몸에는 안좋다지만 이런 날 황사비가 내리면 황사내음이 코를 찌르면서 괜히 기분좋게 만들기를 기대하고 있었는데...




3일동안 기타를 간만에 좀 많이 쳤나보다 오늘 기타를 칠려니깐 손가락이 아프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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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닷컴 면접보고 방황하다가 대일이 또 불러서 코스트코 갔다.

간만에 좀 푸짐한 느낌




이게 다 먹은거...아..만원으로 둘이서 포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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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슬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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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roduce oneself

034608

Visual Design 2-A

Han, Young-jin

hello.

The weather is alredy getting more and more hot each day and we can feel that the summer is keep approaching.

From now on, I'd like to introduce you about myself. I would make it very brief.

My name is Han, Young-Jin and am 24 years old right now. Presently I'm the senior in the visual Design.

I was borned in DaeGu and I am attending school from there.

My bloodtype is A, and shy. I used to not talk with someone who I met once with.

But with someone who is familiar with, I am active and humorous

My hobby is to play computer games and to listen to music.

I rarely play computer game, but I usually play Role playing games and Racing games.

I listen to R&B, hip hop, and Jazz musics.

There are mother, seven elder sisters and I in my family.

I was born as a blessed child and have grown up.

There have been a convivial and sweet family, and there have been friends encourage me and to be a strength from behind.

Now that I am working hard to achieve my dream, which is the reason why I am in so happy now.

I was born in Daegu and have been living there until now. I am a country man that I never leave Daegu. So I really want to travel here and there in the future.

I think it would be impossible for me to express on everything about myself.

And Thank you for teaching us every day.!

I wish your best.





중요한건 내가 적엇는데 내가 해석을 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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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너무 심심하고 집에 처박혀 있기도 싫고 해서..

대일이한테 무작정 전화해서 그냥 놀자고...시내나 가자고..

대일이집 갔다가 시내가서 (별 할일없이) 헌 만화책 구경하고..

밥먹고...서점 갔다가 카메라 구경하다가 집에 왔음


(동석이 사진에 비해 대일이 사진이 잘나와서 동석이한테 좀 미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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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석이를 불러놓고....

만우절이니깐 휴대폰에 배터리 뺄까 말까 하다가..

그냥 나갔다

헤어지고 나니 대일이가 문자 늦게 봤다며 땡기는데 아깝다고 했다.

동석이도 낮에 알바하니깐 나도 알바 잘 됬으면 좋겠다

다들 돈 벌어서 맛있는거 먹읍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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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마지막날 

그래도 3월인데 봄 베타판 보여주께요 하듯이 덥더리한 날씨가 찾아왔다

오랜만에 일어나자마자 씻고 볼일도 없이 나왔다가 맥도날드에서 런치 세트를 먹을려고 했는데

너무 덥더라...맥도날드 실내에 보일러라도 틀었는지 너무 더워서..후딱 먹곡 나왔다

시내에 갔다가 대백 촬영실에 잠깐 갈까 해서 갔더니 촬영팀애들은 없고 김영진이 홀로 밖에서 담배 피고 있더라 ㅎㅎㅎ 

촬영실에 잠깐 있다가 롯데 백화점에서 촬영팀 구한다는 정보를 듣고 김영진한테 커피 얻어먹고,

막상 갈려던 서점은 안가고 바로 망우당 공원에 산책하러 갔다가 대일이도 부르고

책(폰에 다운받은)읽다가 대일이랑 밥먹고 산책하다가 땀빼면서 집으로 왔다.

아 그러고 보니 망우당 공원 가는 버스에서 '틈' 에 바텐더씨(이름 모름)도 만나서 그분 현황도 듣고~_~

예고없이 나왔더니 예고없는 만남이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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