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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설연휴 마지막날 어머니와 경산 남천에 있는 경흥사에 다녀왔습니다.

저희 어머니가 가장 오래다니신 절이고 어머니의 고향에 있는 절이기도 해서 어머니께서는 옛지인들도 만나기도 하시지요.

저는 가끔 풍경을 보러 이런저런 절에 가긴 하는데 이곳은 자주 와서 큰 감흥은 이제 없네요.


대략적인 절의 풍경

어디가나 집 주인한테 인사는 드려야죠.

처음 보는 강아지가 있었는데...몸도 말랐고 얼굴도 울상이라 왠지 안스러웠어요.


매년 4~5번은 가는 절이라. 몇장만 담아왔습니다.

날씨가 좋으면 어디 풍경좋은 절에 놀러나 가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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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춥다가 오랜만에 날씨가 풀린다고 하길래.


친구들한테 놀러가자고 했더니..


새벽4시에 가자는군요...(애들이 낮밤이 바껴서..)


그래서 일출보러 갔습니다.


여명은 커녕 해가 뜰려고 하는찰나에 도착한 문무대왕릉비...


근데 문무대왕릉비는 찍지도 않았네요 ㅋㅋㅋ



일출보기 좋은 계절이네요.





일출 영상 (2.5배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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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일전부터 일출이 보고 싶었는데...


회사 점심시간에 밥먹으러 가는 길에 회사 막내가 주말동안 날씨도 좋고 미세먼지도 없다는 이야기를 듣고 바로 다음날 일출 보기로 결정.


혼자가기 싫어서 이사람 저사람 찔러봤지만 너무 일찍가야되기도 하고 해서 혼자가야되나 라고 생각 중에 아는 동생이 같이 가 주었습니다. 

심지어 출근전까지 돌아올 수 있단 말에...


목적지는 대암산 패러글라이딩활공장이었습니다. 이유는 꼭대기까지 차로 올라 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산에서 보는 일출은 어떨지도 궁금했구요.


담에는 포항에 바닷가 일출을 보고 싶긴 하네요.


원래 일출이란 여명부터 봐야되는데...출발이 좀 늦어서 가는 도중에 여명이 올라오기 시작해서 부랴부랴 달려봤지만...


산길을 차로 올라가는게 그리 쉽진 않더군요.


어찌됬든 해가 뜨기전에 도착은 했습니다만..


나름 따뜻하게 입고 간다고 입고 갔는데도...차에서 내리자마자 엄청 춥더군요...역시 산꼭대기인가..



잡설은 그만하고..


사진 방출 하겠습니다.




여담입니다만..


일출사진을 어떻게 찍어야 할지에 대해서 생각하게 되는 하루였습니다.


필터를 써볼까 하는 생각도 진지하게 하게 되더군요..


앞으로는 출사를 시간나는데로 다녀올까 합니다. 


마지막으로 동생이 찍어준 제 사진과 고프로세션으로 찍은 타임랩스 영상올리고 물러날렵니다. ^^





영천 폐교이후에 친구한명이 보현산별빛마을을 가보자고 해서 출발하게 되었는데..


이상하게 도달지는 천문대였습니다.


오랜만에 아주 하드한 길을 운전하면서 올라왔군요..


해발 1100미터 인가 그랬나봅니다.


제가 운전안했다면 멀미 했을듯한 길을 올라왔습니다.




저 밑에 마을부터 올라왔습니다...길이가 문제가 아니고 길이 상당히 하드하더군요



날파리의 습격



정상 기념 단체샷



딱굴러떨어지기 좋은 곳이었습니다.


다들 무사히(??) 와서 다행이네요 ^^






이번주 친구들과의 여행지는 영천폐교입니다.


사실 친구들이랑 매주토요일(가끔일요일) 어딘가로 갈때는 제가 여행지를 선택합니다.


그래서 매주 여행지를 찾는것도 일이지요


매주 같이 가던 한명은 폐교는 기운이 안좋다고 해서 안간다고 해서


오랜만에 고등학교 친구들끼리 다녀왔습니다.




네 들어가지 말랍니다.


그렇다고 안들어가기는 뭐하더군요. 나쁜 어른이들이네요.




누가 담배를 저렇게 모아놨을까요.



저곳은 박쥐가 날아다니는 지하였습니다. 우리중에 유일하게 용감한 친구한명만이 안을 보고왔지요...



일행중 한명은 마지막 건물에는 결국 들어가지 않았습니다. 



이 친구는 아주 여유로워보이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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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매주마다 친구들이랑 여기저기 돌아다니고 있습니다.


다들 바빠서 이렇게 같이 돌아다닐 시간이 많이 않았는데 요새는 어떻게든 모여서 다니네요


그 중에 최근에 있었던 달구벌관등놀이(풍등축제)에 가서 찍은 사진입니다.


어두운데 멀리서 찍다보니 좋은사진은 못건졌네요.



하늘에 떠있는 풍등들이 마치 은하수 같았습니다.


길고 길고 긴 축사 때문에 피곤햇지만 보러오길 잘했다는 생각이 드는 순간이었습니다..


내년에는 좀 힘들더라도 안에서 한번 보고 싶긴 하군요.


아 물론 길고 긴 축사를 기다리기위한 대비는 해야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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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한해는 나에게 많은 일이 있었던것같으면서 별일없는 한해였다.


백수로 한해를 채운 뜻깊은(?) 한해였고..(중간에 알바는 한달 넘게 한게 없으니 빼고)


이제는 다치면 진짜로 회복이 안되는구나 를 인식하게 된 한해였고..(어깨가 아직 아픔)


불경기고 자시고 나이 먹고 어설프게 경력 쌓이면 취업이 힘들긴 힘들구나 하는 한해였다.


빚도 많이 쌓였고 (여러모로) 안좋은 생각도 해봤고 (30년 살면서 처음으로 어떤 생각을 해봤다)


여전히 애인은 없고, 결혼생각도 별로 안나는구나.




쉬는 중에 동석이나 대일이도 자주 만나고 싶었는데 내가 쉬면 그들이 바쁘고, 그들이 한가해지면 내가 바빠질꺼 같고..


애들 시내 살다가 3월에 시내에서 빠져나오는데 난 시내로 다시 출근함.


1월 1일날 같이 새해나 보러 갈까 햇는데 내가 귀찮아서 안가는거 보니 아직 덜 외로운갑다.


그래 매년 가던 여름 바다도 가고..


이번에도 같이 스키장 가자는건 캔슬 될꺼 같다.


내년 겨울에 다시 도전 하는걸로 ㅎㅎㅎㅎ





거의 유일하다시피 한 취미인 롱보드로 다치기도 많이 다치고 힘들고 한데 이게 참 욕심을 버리기 뭐 하고 안버리기도 뭐하네..이젠 진짜 안전하게 타야지.


돈이 없다보니 장비 욕심은 많이 사라졌는데 다운힐용휠은 계속 눈에 밟히는구나...신박한걸로 한개 사고 싶다...




작년 한해 기획자들 말에 휘둘려서 제대로 뒷통수를 두번이나 맞았는데..이제까지 이런 경험이 없다가 이제 생기는거 보니 나도 드디어 하향길을 걷나 보다.


덕분에 금전적인 빚이 많이 쌓여서 올해 돈을 벌어도 내가 쓸게 없다. ㅠㅠ


다행히 올해는 1월부터 일을 하게 되었고, 사람답게 살면서 빚도 갚을수 있게 되었네.




올해는 작년보다 조금더 의미있는 한해가 되길.





여담. 올해 목표인 조금만 더 운동하기는 아직 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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